언젠가부터 우리 별이 패드는 무조건 이걸로 구매. 다른 더 좋은 게 있을지도 모르지만 워낙에 종류가 많다 보니 모험을 할 자신이 없다;

 

나는 잘 모르겠는데, 정작 별이의 산책 및 패드담당(...)이 되신 아빠가 이 제품을 정말 좋아하신다. 전에 쓰던 싼 제품은 늘 밖으로 쉬야가 새어나왔는데 이건 안 그런다고. 이걸 패드 갈 때마다(+그때 내가 집에 있다는 가정 하에) 들으니 패드 살 때 저걸 안 살 수가 없다.

 

별이가 꼭 구석에만 싸는 특성이 있어서 하루에 평균 하나 이상 쓰는 거 같은데... 100매 사 봤자 석달도 못 쓰더라. 다음에 살 때는 넉넉히 200매쯤 사놓고 베란다에 쌓아놓을까 생각중이다. 딴 것보다 슬슬 패드가 떨어질 때가 되면 아버지가 하루에 세번 꼴로 '샀냐, 구매했냐, 결재했냐' 하시는데 난 인터넷 결재는 몰아다가 한번에 하는 편이라 (카드 실적에 맞춰서) 요게 은근히 스트레스다.

Posted by <K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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